한나라 서갑 당원교육
한나라 서갑 당원교육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02.22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즉생의 각오로 지방선거 압승하자"

▲충청뉴스
한나라당 서구갑 당원협의회(회장 이영규 ) 당원교육이 강창희 시당위원장과 전여옥의원, 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원 신협 강당에서 열렸다.

이영규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열린당을 누르고 압승하자"며 "사즉생의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지역 단골연사로 나온 전여옥의원은 열린당과 정동영 의장, 김원웅 의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전 의원은 "충청도가 없는 대선승리는 없다"며 "그동안 고생하며 당을 지킨 당원 당직자와 충청도민들에게 꼭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동영 장관을 겨냥 "대학시절 역사의 피를 뿌리고 다녔다는 것은 가짜다" 라며 비판하고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세금도 안내는 정권이 과연 도덕성이 있느냐"며 집중 성토했다.

특히 대전지역 김원웅 의원에 대해 "버시바워 미국대사를 물러가라고 한분이 자기 딸은 미국에 유학 중이다"라며 "이런 사람이 반민족주의자가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23일로 예정된 동구지역 당원교육은 무기한 연기 되었다. 또한 김학원 자민련대표와 강창희 시당위원장의 회동이 시당사에서 23일 오전 티타임을 갖는것으로  대체됐다.

▲ 서갑당원교육
이날 당원교육에는 김영진 서구청장후보, 김재경 시의원, 고경근 구의원, 장미연 구의원을 비롯 김경태 조용원 김성찬 최재일 유제국 곽영교 박명래 박종배 등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