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컴,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3000만원 기부
㈜세라컴,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3000만원 기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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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컴(대표이사 이강홍, 득산동)이 23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강홍 대표이사(오른쪽)와 윤찬수 부시장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강홍 대표이사(오른쪽)와 윤찬수 부시장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성금은 연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홍 대표이사는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급증 등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세라컴 이강홍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컴은 1999년 6월 설립해 자동차용 매연 저감 제품 및 산업용 유해가스 제거용 촉매 제품 등 환경 문제 개선 관련 제품을 주력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지난 9월 시와 득산농공단지 내 4193㎡ 부지에 총 50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설립하는 생산설비 투자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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