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22일 박재국연합치과의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무알콜 손소독 스프레이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재국 원장은 "지난 10월 1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스프레이를 기부한데 이어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세에 따라 또 다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곳에 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한재득회장은 “많은 시민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지부에 전달해 했으며 이어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성태)에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재국 원장은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비롯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시민단체, 대전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착한 임대료 운동, 마스크 나눔, 수해복구 현장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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