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당진#93 ~ 당진#95)이 추가로 감염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당진#91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당진#82 확진자의 접촉자1명 등 총 3명이다.
이로써 당진시는 확진자가 3명이 증가하여 9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71명으로 증가했다.
김홍장 시장은 “14 ~ 15일 당진종합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자는 당진시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사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현재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꼼꼼하게 방역관리를 실시하여 지역감염확산을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진#93 확진자는 당진1동에 거주하는 40대로 당진#91 확진자의 가족이고, 접촉자 3명은 파악중이다.
당진#94 확진자는 당진1동에 거주하는 60대로 당진#91 확진자의 지인모임이고, 접촉자 5명은 파악중이다.
당진#95 확진자는 당진2동에 거주하는 70대로 당진#82 확진자의 접촉자 (자가격리중 중상 발현으로 2차 검사)이고, 접촉자 4명은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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