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천행봄 꾸러미’ 지원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천행봄 꾸러미’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16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고위험군 고령 복합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필요 물품 제공 예정

충남 천안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500여명에게 코로나19 예방과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천행봄 꾸러미’를 지원한다.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건강관리 꾸러미 물품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건강관리 꾸러미 물품

시는 지난해 4월 노인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대상자를 중심으로 주거․돌봄․의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천안시 행복 돌봄’(이하 천행봄)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번 천행봄 꾸러미는 고령의 복합만성질환자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돌봄 대상자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그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KF94 마스크 △한방파스 △발크림이 담긴 꾸러미를 마련했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갑작스런 한파에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요즘,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