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부강면(지역활성화 분야), 장군면(학습공동체 분야)
세종시 부강면·장군면 주민자치회가 7∼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우수사례 공모전으로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등 5대 분야에 전국에서 접수된 사례에 대한 심사와 우수사례 전시,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됐다.
지역활성화 분야에 응모한 부강면 주민자치회는 도시재생사업(150억원 확보)을 통한 주민주도의 지역 만들기 추진과 복도리협동조합(주민자치위원 구성)을 통한 청소년문화관 운영(’20.11월~)을 인정 받았다.
소군호 회장은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청소년문화관 개관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위원님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학습공동체 분야에 응모한 장군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 과정을 통한 마을계획사업 발굴 및 주민총회 개최와 관내 학교와 협력을 통한 교육 지원, 면(面) 특화 프로그램 발굴·운영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천 회장은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해 성원을 해준 위원님들과 주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이 풀뿌리 주민자치의 선도 모델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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