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고양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세계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시는 부상으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급받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적극행정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운영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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