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만든다
세종,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만든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0.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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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발견 17選 - 행복도시 세종, 디자인 도시 만들기 발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행복도시 기획조정단(연구책임자 황희연 교수)은 새로운 형태의 백서인 '매력 발견 17선(選) - 행복도시 세종, 디자인 도시 만들기'(이하 “디자인 도시 만들기”)를 브로슈어로 발간하였다.

▲ 건설청 도시개념국제공모
▲ 건설청 공공 공간 디자인 예시도
▲ 건설청 블루그린네트워크 조감도
'디자인 도시 만들기'는 계획․설계단계에서 다양한 도시디자인의 시도와 성과를 담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행복도시를 세계적인 디자인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 브로슈어는 기존의 백서와는 달리 디자인도시 추진과정에서 논의된 계획․설계조정 검토내용과 계획참여자의 인터뷰를 통해 ‘디자인도시’의 특징과 우수성을 알기 쉽도록 소개하였다.

▲ 건설청표지
'디자인 도시 만들기'는 행복도시 도시디자인의 특징 17개를 엄선하여 ‘공존(共存)’(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품격(品格)’(아름다운 도시), ‘환경(環境)’(저탄소 도시), ‘행복(幸福)’(편안한 도시), ‘소통(疏通)’(정보와 교통의 도시)의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행복청은 「디자인 도시 만들기」는 디자인이 도시경쟁력 강화의 주요 요소로서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일상의 공간이 편안하면서도 품격 있게 만들어지는 도시, 사람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디자인의 노력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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