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은하수공원과 합강캠핑장 등 공단이 관리하는 21개 주요 다중이용시설이 대상으로 오는 9~27일 시설전문가 및 민간자문단 합동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관리실태 및 한파로 인한 2차 피해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파악하여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물 방역 특별점검을 병행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확인 등 방역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계용준 이사장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결함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조치계획을 수립해 보수, 보강한 뒤 결과를 재점검 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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