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는 지난달 30일에 58기 사관생도 최종합격자를 발표하였다.

방공정보통신과는 14명 지원자중 필기와 최종에서 2명이 탈락하여 12명이 합격하였다. 이중에는 후보순위로 선발된 인원도 있으나, 작년의 기준으로 예상하면 3명정도는 입교가 예상된다.

한편 '19년도 예비생도 선발에서 합격한 인원을 포함하여 58기 사관생도로 선발된 인원은 13명이다.

3사관학교는 58기 사관생도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6월 12일에 서류합격자를 발표한 후에 필기평가를 거쳐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였다. 이후에 체력검정과 면접 및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통해 남자 378명, 여자 45명과 '19년에 선발한 남자 117명, 여자 10명을 포함하여 전체 550명이 최종합격하였다.

방공정보통신과는 2004년에 학과 개설된 이후 지금까지 104명이 3사관학교로 진학하였고, 3, 4학년 과정의 학업을 마치고 학사학위로 졸업후 장교로 진출하는 경로로 삼고 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