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금산 남이면 용동마을 그린타운 봉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금산 남이면 용동마을 그린타운 봉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1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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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기)는 지난 3일 금산군 남이면 하금3리 용동마을에서 전기재해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

공사 직원 32여명은 대상 44가구를 방문해 배선용차단기와 LED등기구 등 부적합설비를 무료로 교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주민대상 전기안전교육도 추진했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최덕기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상반기 남일면 벌넘어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주의하며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이와 별도로 매년 안전취약가구 노후시설 전기 점검·정비를 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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