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가 세종시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
세종시는 지난해 4월 주민자치 조례가 전면 개정 되면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 하는등 새로운 마을의 변화를 만들었다.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2일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완성을 위해선 참여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 활동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0년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가 세종시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성과 공유회로 우수 사례를 경험하고 배우면서 세종시가 민주주의의 선도도시로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앞으로 주민자치가 제대로 정착하게 되면, 마을에서 주민들의 역할은 점점 더 확대되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 모두가 마을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주민자치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류 부시장은 "이날 지방자치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윤희경 도담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수상자 여러분과, 주민자치활동 우수사례와 주민자치 체험수기 공모에 입상하여 상장을 받게 된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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