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 등 설립목적 충실 다짐
“人和의 바탕위에 제2의 도약 이루자”
“人和의 바탕위에 제2의 도약 이루자”
대전도시공사 김재혁 사장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재혁 사장은 5일 별도의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화상으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는 것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온라인으로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김 사장은 “대전도시공사가 시민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설립취지에 충실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특히 “人和의 바탕위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루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사장은 ‘隨處作主(수처작주: 어떤 상황에 처하든 항상 주인처럼 행동하라)’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모든 임직원이 공사의 주인이고 시정발전의 책임자라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혁 사장은 국가정보원, 조지타운대(美)연구원 등을 거쳐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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