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민의 염원 시 승격위해 적극 지원
충청남도 안희정 지사는 11일 오전 국내 철강산업의 메카, 환황해권 중심지인 당진군을 방문, 공무원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국내 최초로 간척지를 활용해 벼 대체 사료용 옥수수 등의 조사료 수확 시연회에 참석해 조사료 이용‧확대를 당부, 문예의 전당에서 700여명의 각계각층 당진군민과의 만남에서 安지사는 郡과 道가, 현재와 미래의 새로운 발전방안과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일구어 나가겠다는 도지사의 소신, 민선5기 도정비전 제시 등을 제시했다.
또,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와 개발과 관련해 (주)당진TP의 사업중단 발표로 어려움이 있지만 당진군민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 하고 관련기관과의 충분한 검토로 최적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정 지사는 당진군 최대 현안으로 당진군민이 염원하는 시 승격과 관련, 12년 상반기 예정으로(올 5월 현재 14만1천명) 道에서는 행안부 승인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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