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태풍 대비 대규모 건설현장 및 시설농가 점검
오세현 아산시장, 태풍 대비 대규모 건설현장 및 시설농가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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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은 26일 오후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대규모 건설 현장 및 비닐하우스 시설농가를 방문해 대비태세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건설현장 점검

오 시장은 태풍이 서해안 지역을 통과하며, 아산시에도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대형공사장인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건설현장(이하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단지)’과 영인면 신봉리 소재 비닐하우스 시설 재배농가를 방문해 대비현황과 안전대책 등을 당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단지 건설현장에 도착한 오 시장은 삼성 관계자로부터 “타워크레인이 26대 가동 중이나 태풍대비 사전 조치 완료 및 바람 영향이 있는 부착물은 이동했거나 제거했으며, 집중호우 대비 빠른 시간 내 배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설명을 듣고,

오세현 아산시장, 태풍 대비 대규모 건설현장 점검

오 시장은 타원크레인이 강풍에 견디는 기준과 위험성을 설명 후 “세계 초일류기업인 삼성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아산은 삼성의 타워크레인 설치가 상징성이 있는 만큼 위험요소에 대해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방문지인 영인면 신봉리 유기농토마토 시설하우스 농가에 도착한 오 시장은 최신식 재배시설인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본 후 “강풍에 대비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점검과 안정감 있게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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