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및 소방·전기 관리 강화 중점
세종시가 18일부터 2일간 민간 실내·외 수영장 8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를 비롯해 전기·소방분야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사항은 ▲방역관리자 지정 및 방역 협력체계 구축 여부 ▲사람 간 간격 2m 이상 거리두기 여부 ▲화재경보기 및·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여부 ▲누전차단기 및 전선배선불량 여부 등이다.
특히 여름철 실내·외 수영장 활동에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시설 내 안전관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고 항구적 시설 개·보수가 요구되는 사항은 관리주체에서 안전조치 후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여름철 사람이 몰리는 물놀이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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