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한민국 로컬푸드 운동 선도
세종시 대한민국 로컬푸드 운동 선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13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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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점 741억원, 아름점 259억원… 초고속 매출신장 이뤄
참여농가 954호, 1일평균 3,822명 이용, 누적고객 434만명

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세종 로컬푸드 5년만에 누적매출액이 1,000억을 달성 하였다”고 밝혔다.

브리핑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새롬동에 싱싱장터 3호점(‘22년 개장 예정), 소담동에 4호점(‘23년 개장 예정)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9월부터는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시는 쌀, 복숭아, 배 등을 공급하고, 충청남도의 수산물 가공품, 반건조 및 냉동(진공) 상품 및 제주도의 특산물 감귤류, 옥돔, 은갈치, 고등어 등을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싱싱장터는 물론 싱싱문화관 및 공공급식 지원센터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대한민국 로컬푸드 운동을 선도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농업인의 소득을 늘리고 시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등 도시와 농촌의 교류와 협력,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싱싱장터 개장 이후 고객수가 늘어나면서 2016년 10월 누적매출액 100억원, 2018년 12월 500억원을 달성하였고, 이번에(‘20.8.11) 1,000억원을 달성하기에 이르렀다.

1일 평균 매출액은 2015년 1,700만원에서 올해 8월 현재 9,4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액은 2016년 108억 7,200만원에서 지난해는 273억 500만원으로 늘어났다.

금년 8월 현재 참여농가는 954농가로 4배 가까이 증가했고, 판매 농산물도 647품목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누적고객 434만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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