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00차 실국원장회의...양승조 "범백사 소홀함 없다"
충남도 100차 실국원장회의...양승조 "범백사 소홀함 없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7.2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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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없는 충남 위해 한 단계씩 성장"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실국원장 100차를 맞아 "범백사(凡百事:통틀어 백가지 일)에 소홀함이 없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7일 100차 실국원장 회의를 맞아 "범백사에 소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7일 100차 실국원장 회의를 맞아 "범백사에 소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는 "100주 동안 도정을 두루두루 살피고 계획을 살폈다"며 "누수 없는 충남을 위해 한 단계씩 성장해 온 역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200회로 향하겠다는 양 지사는 "앞으로도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실국원장회의가 되도록 전 실국의 활발한 논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 지사는 "전국 최초 공주시에 어르신 놀이터를 시범 조성한다"고 말했다.

근력운동보다 균형과 유연성 운동기구 중심으로 어르신 전용 놀이기구 10~12종을 설치하고 안전을 고려해 무장애 시설과 8cm 이상의 탄력소재 바닥을 설계한다.

각종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여가 및 상호교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자, 화장실, 벤치, 비가림 시설 등도 구비한다.

양 지사는 "고령화 시대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국 최초 시범 사례인 만큼 어르신 놀이터가 대한민국 표준이 되도록 노인복지시설과 연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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