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3곳 참여해...다음 달 최우수작 선정·발표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설계 공모 실시 결과, 모두 10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 6일부터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설계 공모를 실시했다. 참여 업체는 지역 3곳을 비롯해 서울 1곳, 타 지역 업체 공동 응모 6곳 등이다.
시는 내달 17일까지 공모 작품을 제출받아 19일 열리는 작품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작을 선정·발표한다. 이어 향후 당선작을 토대로 9월 초에 주차타워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그동안 공공건설사업소는 설계공모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설계업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보다 많은 참여 유도를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의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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