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 간담회 개최
철도공단,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 간담회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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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직장 내 성별 다양성 실현 방안 논의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해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상균 이사장(왼쪽)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이 20일(월) 공단 본사 사옥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상균 이사장(왼쪽)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이 20일(월) 공단 본사 사옥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공단은 조직 내 양성평등 및 성별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수행하는 ‘성별균형 포용성장 기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양성평등에 기반한 채용․교육․승진 등 인력운영 성과를 소개하였고, 여성인력 양성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김상균 이사장(좌측열 앞쪽 2번째)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우측열 앞쪽 2번째 6번째)이 20일(월) 공단 본사 사옥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시행
김상균 이사장(좌측열 앞쪽 2번째)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우측열 앞쪽 2번째 6번째)이 20일(월) 공단 본사 사옥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시행

한편 공단은 여성관리자 확대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여 기술분야 여성인재 채용 확대 및 여성 관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워라밸 (Work-Life Balance) 중심의 가화만사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탄력근무 및 시간선택제 전환 등 유연근무 사용을 권장하고('18년 618명→'19년 1,187명), PC-OFF제를 확대 운영(주 1회→주 2회)하여 휴식 있는 삶을 보장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왼쪽 5번째)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왼쪽 6번째)이 20일(월) 공단 본사 사옥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시행하고 기념촬영
김상균 이사장(왼쪽 5번째)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왼쪽 6번째)이 20일(월) 공단 본사 사옥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시행하고 기념촬영

또한, 임신직원을 위한 기관장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부서원들의 배려를 요청하는 카드를 전달하여 임신직원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 시 논의된 여성인력 양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여성가족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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