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구 예산군의장 "의원 대화합해야"
이승구 예산군의장 "의원 대화합해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7.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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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예정

이승구 예산군의장이 20일 "의원 상호간 대화합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구 의장이 제261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원 상호간 대화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구 의장이 제261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원 상호간 대화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구 의장은 제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의원 모두가 견제·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의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그러기 위해 의원 상호간 대화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같은 날 오후 1시 예정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파행 없이 잘 마무리해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자는 뜻으로 해석된다.

예산군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6시까지 상임위원장 후보등록을 받았다.

그 결과 행정복지위원장에 전용구(미래통합당)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 임애민(더불어민주당)의원이 단독 입후보 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엔 강선구(더불어민주당), 김봉현(미래통합당), 김태금(미래통합당)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한편, 31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261회 임시회는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 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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