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열린우리당 자치단체장 후보 윤곽
충북지역 열린우리당 자치단체장 후보 윤곽
  • 편집국
  • 승인 2006.02.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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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한범덕, 청원군수 오효진, 이건표 단양군수 등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충북지역 열린우리당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윤곽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범덕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열린우리당이 전당대회 이후 강금실 전 법무장관 등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을 일괄 영입하는 오는 20일 입당해 열린우리당 후보로 공식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청주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오효진 청원군수도 이르면 다음주중 열린우리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이건표 단양군수도 오 군수와 함께 입당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제천시장 후보로는 권기수 전 단양 부군수로 굳어졌으며 음성은 이원배 전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 영입에 나서고 있고 진천군과 괴산, 증평군은 현 군수들의 영입에 공을 들이며 입당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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