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문예회관에서 도민, 학생, 환경단체 등 800여명 참석
충남도는 4일 오전 보령시 문예회관에서 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 최석원 푸른충남 21추진협의회 대표회장 및 환경단체, 환경분야 종사자,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가졌다.

주요 행사로는 ▲환경보전유공자 표창 ▲환경문제를 주제로 하는 환경작품 및 친환경상품 전시회 ▲기후변화 홍보사진 전시 ▲나눔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마련됐다.
李인화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 실천 활동에 앞장서게 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하는 환경의질을 개선하고, 나아가 건강한 자연환경 구축을 통한 충남도의 녹색성장을 구현해 나가는데 전 도민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6월 5일로 지정, 우리나라는 1996년에 이 날은 법정 개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6월을 환경의 달로 정해 환경보전 캠페인 등 각종 환경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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