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여성운동원 선진당에 성희롱 당했다 고발
한나라당 여성운동원 선진당에 성희롱 당했다 고발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0.05.3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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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전중부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 수사중

선거를 이틀 남겨놓고 31일 오전 선진당 중구1선거구 후보자측과 한나라당 여성 선거 운동원간에 성희롱 사건이 접수돼 대전중부경찰서가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대전중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한나라당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30분경 중구 옥계초등학교 4거리에서 선진당소속 운동원 이 모(43세)씨가 황소 탈을 쓰고 한나라당 김연수 후보측 여성운동원의 선거운동을 방해하며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고 112신고를 해 현재 중부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
▲ 대전중부 경찰서
피해자 김 모(45세)씨는 신체접촉은 없었지만 자신이 선거운동하는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선거운동을 방해 동네 창피해 서 못살겠다고 했다고 같이 선거운동한 A씨가 전했다.

선진당측은 이와관련  수사결과를 지켜보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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