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호후보 제일 높은 곳에 현수막 게시, 송대윤 후보 지게메고 선거유세
6.2 지방선거를 닷새 앞둔 28일 대전지역 기초의원에 출마한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위한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옥호 후보의 현수막이 옥탑에 게시되어있다
한나라당 서구바선거구1-가 김옥호 후보는 대전 충남지역 출마자들 중에 제일 높은 곳 아파트 충수로 비교해보면 (25층 높이)에 후보자의 현수막을 걸어 월평,만년동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 서구바선거구1-가 김옥호 후보
김 후보는 월평동 선사시네마타운 건물옥상에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현수막과 영화관의 건물에 자신의 얼굴을 크게 걸어놓고 관심을 끄는 데는 일단 성공했다는 평가다.
▲ 한나라당 유성라선거구1-가 안윤홍 후보
▲ 한나라당 유성라선거구1-가 안윤홍 후보
한나라당 유성 라선거구(구즉,관평 테크노밸리동) 1-가 안윤홍 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을 만날 때부터 지금까지 얼굴 없는 삐에로 분장을 하고 명함을 배부, 유권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민주당 동구2선거구(대동,자양,판암,용운,대청동)송석범 후보
민주당 동구2선거구 송석범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 민주당 동구2선거구(대동,자양,판암,용운,대청동)송석범 후보
자유선진당 유성 가선거구(온천,진잠동) 3-가에 출마한 송대윤 후보는 ‘시골에서 농사꾼들이 사용하던 지게를 지고 유권자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 자유선진당 유성 가선거구(온천,진잠동) 3-가 송대윤 후보
송 후보는 지게를 등에 지고 유세하는 이유에 대해 주민들의 모든 민원을 등지게에 얹어 일꾼으로서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혀 유권자들의 신선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 자유선진당 유성 가선거구(온천,진잠동) 3-가 송대윤 후보
선진당 이은창 후보는 키다리 아저씨 모습으로 변장하는 퍼포먼스로 주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선진당 유성라선거구3-가 이은창 후보
무소속 이석재 후보는 명함에 얼굴 대신 다음 블로그 주소를 넣은 명함에 찍을 놈 없다' 문구를 집어 넣는 등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 무소속 서구마선거구 이석재후보
6,2지방선거에서 자전거를 이용해 유세하는 방식과 신세대 후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유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이번 선거에서 표심이 어떻게 작용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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