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만 아산시의원 “능동적 대처로 민원발생 최소화 필요”
황재만 아산시의원 “능동적 대처로 민원발생 최소화 필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6.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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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만 아산시의원이 주민요구에 능동적·선제적 대처로 민원발생 최소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재만 아산시의원
황재만 아산시의원

황 의원은 18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최근 시는 도시개발사업과 각종 건설사업 등 시민을 위한 기반사업을 함에 있어 고충민원이 발생하고 사안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 “우리 아산에서 일어났던 안타까운 사고로 민식이 법이 제정되고 전 국민들이 지금 그 법을 준수하고 있지만 기존도로 주행시 자칫 모르고 지나치거나 급감속 해야 하는 위험이 따른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 2차선 이상 과속단속 구간에 대해 운전자들이 미리 주의할 수 있도록 도로상 과속방지 도색으로 표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그러면서 “주거·교통·공공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성숙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교통행정과장은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제대로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파악 실시하고 더 꼼꼼히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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