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백성현 논산시장후보 개소식 이회장 대표 IJ 참석
선진당 백성현 논산시장후보 개소식 이회장 대표 IJ 참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5.14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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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일, 교육우선, 기업제일주의, 최첨단 농업도시 등

자유선진당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14일 오후 3시 논산시 반월동에서 열렸다.

 

▲ 이회창 대표와 이인제 의원이 인사 나누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 지역구 이인제 국회의원, 동국대 정각원 법타 큰스님, 박희성 논산시 노인회장, 박상돈 충남지사 후보, 임덕규(전11대 국회의원)회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를 포함하여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 이회창 대표와 이인제 의원 간담
이날 행사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와 이인제 국회의원이 백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논산에서 처음 만난 것이어서 이인제 의원이 이번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충청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 이회창 대표의 인사말
이회창 대표는 인사말에서 현 정권의 안보의식 부재를 언급하며 천안함 참사는 북한의 소행임에 틀림없고 튼튼한 안보를 위해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인 자유선진당 후보들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 이회창 대표와 이인제 의원

또한 세종시 문제는 현정권과 지난 정권이 충청민을 기만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하며 세종시 수정안은 충청민을 갈등과 분열로 모는 처사이므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정부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회창 대표
백 후보가 지난 16년여 년간 보좌한 이인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백성현 후보는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10배 힘든 고생을 했다고 그동안의 고생을 치하하고 자신도 백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백성현 후보를 당선시켜 새로운 논산을 만들어야 된다고 말하며 중앙정치 경험이 풍부한 백 후보는 논산발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고 그에 맞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백성현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회창 대표와 이인제 의원은 충청도의 큰 인물이며 큰 인물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자신이 당선되어 시장과 국회의원이 협력하는 새로운 틀의 논산시를 만들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시민제일주의, 교육우선주의, 기업제일주의, 최첨단 농업도시 등을 목표로 계룡시 통합, 주민참여예산제(전체 예산 중 5%이내), 200개 기업유치 3,000개 일자리창출, 초중등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단계적 추진, 훈련소 등 군 급식 재료 논산시 농수축산물 전량 공급 추진 등 5가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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