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제공 및 행정도시건설 참여기회 확대
충청남도(이하 충남도)는 행복도시건설 예정지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은행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이주민들의 현재 직업과 주요경력 등을 조사하여 D/B구축· 네트워크화 하고, 건설청 및 토지공사와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건설업체 및 건설청, 토지공사 등에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에 직접 참여케 함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충남도 관계자는 “예정지역 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419세대와 보건복지부 기준에서 제외된 저소득이주민 중 보상추진협의회에서
선정한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특별 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건설청 및 토지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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