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부여군 반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기본조사 대상지 선정"
정진석, "부여군 반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기본조사 대상지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0.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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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상습지역에 안정적 용수공급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3일 부여군 반산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진석 의원
정진석 의원

반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부여군 규암면·은산면·홍산면·남면 일대 약 135만 평(446ha)에 총사업비 411억 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5개소, 용수로 24km, 송수로 20.4km를 신설·보강하는 사업으로 가뭄 상습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환경 개선사업이다.

그간 정 의원은 충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추고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왔다.

이날 정진석 의원은 “지난 총선 때 부여군민들에 약속했던 ‘반산지구 농촌용수 안정적 공급’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부여지역 농업인들이 더 이상 물 걱정 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규착수 지구선정, 공사 착공과 준공까지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 청양군 지역의 가뭄 취약지구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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