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어두운 구간 밝혀 불편해소, 범죄예방에 도움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학생이나 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를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행자 전용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기존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가로수 때문에 보행자가 통행하는 인도 부분이 상대적으로 어두워 통행에 불편하고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이번 보행자 전용조명 설치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램프도 기존의 나트륨램프가 아닌, 세라믹메탈램프를 써 전기세는 절약하고 밝기도 훨씬 밝아 보행자를 선명하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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