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259회 임시회 개회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은 14일 제259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코로나 19 위기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겨내고 있지만 하루 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허리띠를 졸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군민들이 야외활동을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서로 지켜주는 처방전임을 유념해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제점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은 합리적 대안이 도출되도록 지혜와 역량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8일간 열리며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협의하고 주요 사업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1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행정복지·산업건설위원회에서 예산군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안 등 18개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18~20일 무한천 축구장 조성 사업 등 관내 30여개 주요사업장의 진행 현황 및 사업 추진방향을 등을 점검·확인하고 21일 조례안 등 안건과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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