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우체국쇼핑 활성화 방안 마련
충청체신청, 우체국쇼핑 활성화 방안 마련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4.0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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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지역 특산물생산자의 판로 개척

충청체신청은 7일 체신청 회의실에서 충청지역 우체국쇼핑 사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우체국 쇼핑-간담회
이날 행사는 우체국쇼핑몰 관계자(KOVIX)와 주요 공급지역 우체국 영업과장, 마케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역 우체국쇼핑의 발전과 향후 10년간의 새로운 트렌드 개발을 위해 실시됐다.

▲ 우체국 쇼핑-간담회
충청체신청은 그 동안 우체국쇼핑을 통해 대전, 충·남북지역 특산물생산자의 판로를 개척하고 전통의 맛과 멋이 담긴 명산지의 특산품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충청지역 우체국쇼핑은 현재 201개 공급업체에서 1537개 상품 판매로 연간 455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 김·인삼·홍삼·한과·당면·민속주·곶감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특산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체국쇼핑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충청지역에서 새로운 전국 인기브랜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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