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 도시 '자리매김'
대전 서구,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 도시 '자리매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4.22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시군구 유일, 청년친화헌정대상 2개년 연속 ‘종합대상’ 영광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2019~2020년 2개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서구청사
대전 서구청사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최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정책․입법․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학교수․CEO․회계사․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청년친헌정대상을 선정했다.

서구는 ▲ ‘서구 청년지원 기본 조례’ 제정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 조성 ▲서구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지원협의체 운영 ▲청년자립을 위한 청년자본확충 공모사업 ▲청년의제연구 워크숍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여 청년 정책과 활동 지원 부문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심각한 실업률, 경기침체의 장기화, N포세대의 등장 등 20~30대 청년층의 아픔과 어려움에 대한 사회 전반의 제대로 된 인식이 부족하다”라며 “서구의 미래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과 함께 공감하며, 청년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서구, 행복동행 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개최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