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22일 임시회 개회...사업현장 점검 나서
홍성군의회, 22일 임시회 개회...사업현장 점검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4.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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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및 18개소 현장방문 계획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헌수 의장은 1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파악하는 등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22일에는 임시회 개회와 함께 회기결정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결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3건, 집행부 발의 8건 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김헌수 의장, 이병국 부의장, 김기철, 김덕배, 김은미, 노승천, 문병오, 윤용관, 이병희, 이선균, 장재석 의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에 걸쳐 군정 주요 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 18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 후, 지적사항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 민방위복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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