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에서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번째 확진자 발생부터 약 9일만이다.
시에 따르면 23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정부세종청사 관리소 직원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지난 14일 장염증상과 함께 발열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조처하고 자세한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날 오후 기자 보충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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