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유재건 당의장은 강금실 전 법무장관 영입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건 의장은 3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에 대비해 강금실 장관 등 인재 영입작업이 어디까지 왔냐는 질문에 "지역에 맞는 인재들을 찾는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강 전 법무장관에 대해서는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건 의장은 또 전당대회가 과열돼 당 단합에 걸림돌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과열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며, "위법행위나 지나친 선을 넘지 않으면 괜찮다"고 덧붙였다.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ahn8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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