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만나 함께 응원해요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지역에 연고를 둔 프로배구단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지역연고 정착을 돕고 구민 단합도 일궈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팔걷고 나섰다.

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신협상무와의 홈 배구 경기가 열리는 8일을 ‘유성구민의 날’로 정하고 구민들을 초청해 뜨거운 응원전과 함께 배구경기의 묘미를 만끽하는 구민화합 한마당행사를 갖는다.
구민 5천여명 이상이 경기장을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에서는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띤 응전전과 함께 진동규 유성구청장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저녁 7시에 열리는 유성구민의 날 행사에는 신분증을 지참한 유성구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삼성화재 배구단의 연고지 완전정착과 배구팬 확대는 물론 유성구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며 “많은 구민들이 참석해 경기도 즐기고 유성의 변화된 위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