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10년도 희망근로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해 희망근로 참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홍명프리죤에서 실시했다.

친서민사업(44개)으로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소규모주택수리 등 29개소)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저소득가구 3가구) 취약계층 지원사업(다문화가정 등 4개소) 동네마당 지원사업(실버도서관․소공원 조성 등 8개소)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
생산적 희망근로사업(49개)으로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하수구 정비 등) 공공시설물 개보수(놀이터,자전거도로 등 21개소) 공공부문 정보화사업(12개소) 주민숙원사업(14개소)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희망근로사업 중 특색사업으로는 실버도서관 문화예술지도 사업 전통이 숨쉬는 시장만들기 사업 웰빙산책로 조성사업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주민들 스스로 주변환경을 개선해 주인의식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참여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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