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심 주차난 해소 부설주차장 점검 계획 수립
대전 서구, 도심 주차난 해소 부설주차장 점검 계획 수립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3.04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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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올바른 유지관리 지도로 이용자 편익 증대 기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2020년도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부설주차장 기능미유지로(물건적치) 위반된 사례, (우) 위반 후 개선된 사례
지난해 부설주차장 기능미유지로(물건적치) 위반된 사례, (우) 위반 후 개선된 사례

이번 점검은 도심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분기별(연 4회)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설주차장의 불법 용도변경, 물건 적치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539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지적사항이 발견된 99개소 중 85개소는 주차장 기능을 원상회복하였고, 나머지 14개소는 시정 진행 중이다.

올해도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이행강제금 처분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하여, 건축물 소유자들이 적법하게 부설주차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시키고 구민의 편의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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