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활짝 웃도록 위축된 지역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사태로 맞이한 위기를 제2도약으로 삼아 더 큰 아산,행복한 시민으로 나아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산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여 상반기중 100억원 발행하고, 연말까지 200억원을 추가 발행 총 300억원을 연내 발행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특례보증을 확대한다. 신한·하나은행 등 금융기관, 충남도·충남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의하여 100억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 소상공인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의 최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세인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코로나 19 상황 지속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도 연장하며, 지방세는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 연장하여 체납 세금 징수와 재산압류를 유예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관·단체에 지역 식당 이용독려 등 캠페인 적국적 확산노력과, 위기상황 타개하기 위해 재정 상반기 68.4%인 4269억원 집행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2022년 준공 예정인 온양온천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40억원, 온양온천시장 시설 현대화 부족사업비 1억5천만원을 추가 지원요청 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