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정지련)가 지역사회 사랑나눔에 앞장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문화센터에서는 “매주 화 ~ 목요일 자수, 캘리그라피, 꽃꽂이 등 21개 강좌를 운영 3,064명이 수강하고 있다.
경마가 없는 평일에는 지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 우리농산물 홍보 및 농가 판로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매년 지역 내 숙원사업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부사업을 발굴하여 후원도 하고 있다.
정지련 천안지사장은 16일 “지난해 겨울나기 김장김치, 전통시장 장보기,저소득층 월동난방비 등 17사업에 165백만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저세를 비롯한 교육세 등 201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하여 충남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만원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사행성 경기라는 종전의 부정적 인식에서 점점 탈피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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