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대전 서구,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1.30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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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향 및 상호 협력방안 논의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선 아동, 교육, 복지 등 민간전문가인 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동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상호 지원, 협력을 약속하였다.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 한 해 동안 서구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80명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주기적 통합관리 서비스와 인지․언어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40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육자 중심의 가족프로그램 확대와 부모역량 강화로 가족기능 회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단체사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단체사진

장종태 청장은 “가족해체가 증가하고 가족기능이 약화되면서 부적절한 양육환경에 의한 가정 내 아동학대, 빈곤 문제 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아동은 미래의 희망으로 아낌없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므로, 우리 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 선상에서 차별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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