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축구단, 경남 남해서 동계훈련 ‘담금질’
천안시축구단, 경남 남해서 동계훈련 ‘담금질’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1.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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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7일까지 김태영 감독 비롯한 선수, 코칭스태프 등 훈련 돌입

충남 천안시축구단은 이달 28일부터 2월 27일까지 경남 남해군에서 전술훈련과 프로 및 대학팀과의 연습경기 등 능력향상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청 축구단 전지훈련 환송하는 구만섭 시장권한대행
천안시청 축구단 전지훈련 환송하는 구만섭 시장권한대행

지난 28일 전지훈련지로의 출발에 앞서 구만섭 천안시축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김태영 감독을 비롯한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32명을 격려했다.

지난 2014년부터 동계 전지훈련지로 선택된 경남 남해군은 온화한 기후와 최고의 체육시설 인프라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전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천안시청 축구단 전지훈련 환송식 모습
천안시청 축구단 전지훈련 환송식 모습

김태영 감독은 “올 한해 성적을 좌우할 첫 합숙훈련인 만큼 동계 훈련을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성공적인 전지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 축구단 전지훈련 환송
천안시청 축구단 전지훈련 환송

구만섭 천안시축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우선 김태영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모두가 하나 돼 부상 없이 훈련을 마치고, 앞으로 펼쳐질 2020년 K3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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