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지사 경선 참여
국정원 간부 출신인 김진호 국가안보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25일 차기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진호 위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레저타운유치 등으로 100억달러 이상의 외자유치로 중부권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중원의 영광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나라당에 입당한 김 위원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인지도가 올라갈 것이라며 한나라당 지사 후보경선에 참여해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출신인 김 위원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국정원에서 일하다 지난해 6월 관리관으로 퇴직했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