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예비후보 등록.. 또 한 번 ‘승부수’
이인제, 예비후보 등록.. 또 한 번 ‘승부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1.03 12: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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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예비후보 등록, 7선 도전 위한 행보 나서

‘피닉제’ 이인제 前 국회의원이 다시 한 번 정치 재기를 노린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일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 7선 도전을 향한 총선 행보를 알렸다.

이인제 전 국회의원
이인제 전 국회의원

자신의 고향인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서 또 한 번 승부수를 던진 것.

이 전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김종민 의원과 막판까지 이어지는 개표 끝에 패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충남지사 후보로 나섰지만 양승조 도지사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 전 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자유한국당은 박우석 지역위원장과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전 의원은 6번의 국회의원 경험과 노동부장관, 경기도지사, 15대, 17대 대선 후보의 정치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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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2020-01-06 13:07:51
나라의 안보와 지역의 경제가 위태롭다.
이런 시기에는 풍부한 경륜과 경험을 갖춘 노련한 정치인이 나서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전쟁에 경험없고 의지만 가진 신병만으론 절대 승리할수 없듯이...
현시국의 21대총선은 지역은 물론 나라의 존패가 걸려있는 가장 중대한 선거라는 것을 유권자는 직시해야한다.

왜창나베 2020-01-04 06:19:18
추잡한 인간아!!

너 같이 살기도 힘들겠다

인간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