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김연풍∙김동수, 대덕구 김홍태∙이삼남 의원 등 총 10명 수상 영예
대전자치구의장협의회(회장 하경옥)는 30일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5개구 기초의원을 선정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전 5개 구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상자는 구별 2명씩 총 10명이 선정됐다.
먼저 동구의회에서는 신은옥∙유승희 의원이 선정됐다.
동구의회 운영위원장인 신은옥 의원은 어린이재활병원 대전유치촉구 결의안 발의 등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 기초의회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유승희 의원은 경로당 설치 및 운영 지원조례 개정 등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중구의회는 정종훈∙이정수 의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구의회 운영위원장인 정종훈 의원은 구민과 소통하며 함께 하는 열린 의회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을 하게 됐다.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인 이정수 의원은 의회와 집행기관과의 상호 보완관계 정립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구의회는 김신웅∙강정수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청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신웅 의원과 청년특별부위원장 강정수 의원은 평소 청년정책에 앞장 서며 지방의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성구의회는 김연풍∙김동수 의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끝으로 대덕구의회는 김홍태∙이삼남 의원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구민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경옥 대전자치구의장협의회장(유성구의회 의장)은 “이 상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해 드리게 됐다”고 그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