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다사다난했던 올해와의 작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봅니다. 정치인에게 시작은 약속이고 끝은 약속에 대한 성과물일 것입니다.
2019년은 자유한국당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한 한해였습니다. 물론 세종시민들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점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 따가운 질책 앞에서 세종시당위원장으로서 한없이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 어느 해보다 고생스러웠던 한해를 잘 마무리하신 세종시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해에는 세종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세종시민의 댁내 가정에 행운과 평안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9. 12. 30
자유한국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송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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