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수 의장, 군민과의 소통 강조하며 지역 현안 문제해결 앞장
청양군의회가 뜨거웠던 의정활동 한 해를 돌아보며 내년에도 새로운 다짐을 선보였다.
청양군의회는 2019년 의정활동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선보인 구기수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톱니바퀴처럼 역할을 해내며 견제와 균형을 통한 행정 감시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민의 대변자 및 봉사자로서 지역 현안 문제해결은 물론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
특히 지난 3월 KT청양지사 통폐합 논의에 맞선 청양군의회의 반대 결의문 채택과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서울시 상생상회 입점 건의, 운곡 제1산업단지 폐기물처리업체와의 갈등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군민들과 함께 풀어나가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3차례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위한 현장 견학을 통해 청양군의 관광 개발, 도시재생,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4차례의 의정연수를 실시해 공부하는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변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여기에 청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와 윤리강령 조례, 공무국외출장 규칙 등 개정을 통해 청렴강화와 군민신뢰를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올해 읍면사무소 TV 방영시스템을 도입해 의정과 군정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제8대 청양군의회의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구기수 의장은 “지난 한해 동안 의원 모두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군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든든한 뒷받침 덕분이었다”며 “2020년 새해에도 새롭게 변화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