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예술꽃 피는 창작센터 세움’이라는 주제로 창작품 선보여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선정된 입주 예술인들의 성과공유 발표회를 개최한다.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은 레지던시 지원사업의 공연분야 중 연극 장르로는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예술꽃 피는 창작센터 세움’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여러 멘토의 교육과 작품창작, 예술인과의 교류,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완성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총 15명의 레지던시 참여예술인 중 6개의 작품을 각 3개 작품씩 이틀간 나누어 발표한다. 대전의 청동기 역사, 근현대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부터 리딩씨어터, 마임극, 인형극 등 다양한 창작 작품이 19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 30분 부터 작은극장 다함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작은극장 다함 관계자는“한 해 동안 레지던시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교육하며 예술가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진중한 고민을 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1년 동안의 창작물을 관객에게 검증받고 앞으로 공연 예술인들이 대전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작은극장 다함(042-282-2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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