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9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대전 서구, 2019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2.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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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7일 더오페라웨딩홀컨벤션에서 ‘2019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대회에서 인사말하는 장종태 구청장
대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대회에서 인사말하는 장종태 구청장

이번 행사는 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 주관으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자활사업 참여주민, 센터종사자 등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사업 우수 참여자 및 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올 한해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 희망찬 2020년도를 다짐했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차량 내․외부 세차업을 하는 차량토탈관리사업단을 비롯한 13개 사업 283명의 참여자에게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상담 및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하여 연간 2,100여 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하고 있다.

대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대회 유공자 표창 모습
대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대회 유공자 표창 모습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 한해 자활기업 2개소(행복전동휠체어협동조합, 푸르미세차협동조합)가 출범하였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우수자활기업 선정 공모에 행복물류사업협동조합이 대전 최초로 전국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맞이한 한해였다.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대회 개최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대회 개최

장종태 청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참여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2020년에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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